영화 및 드라마 예고편

기생충에 이어 아카데미에 도전하는 한국배우 주연 영화 미나리 예고편

로더리고 2020. 10. 28. 15:53

 

미나리 Minari , 2020 제작

 

미국 | 드라마

 

감독 리 아이작 정

 

출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윌 패튼

 

 

 

윤여정과 한예리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미나리'가 올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의 영예를 안은데 이어 기생충에 이어 아카데미 수상에 여부에 대한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선댄스 영화제는 배우 겸 감독 로버트 레드포드가 1985년에 설립한 독립영화제로,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리며 올해로 36회째를 맞으며 토론토 국제 영화제(TIFF), 뉴욕영화제(NYFF)와 함께 북미 3대 영화제라 불리는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입니다.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쫓아 미 아칸소주(州)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며 스티븐 연, 윤여정, 윌 패튼(Will Patton), 앨런 김(Alan Kim), 노엘 케이트 조(Noel Kate Cho)가 출연했는데 특히 이 작품이 할리우드 첫 진출작인 한국배우 한예리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여러매체의 보도속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나리’는 영화 ‘문유랑가보(Munyurangabo)’로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했으며, AFI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리 아이작 정(Lee Isaac Chung)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는데 리 아이작 정 (한국명 정이삭) 감독은 유타대 아시아캠 영상영화학을 가르치는 한국계 미국인 교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