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추억의 명화 리뷰/90년대

<귀여운 여인> 90년대 로맨틱 코미디 붐의 시작점이자 줄리아 로버츠의 출세작

로더리고 2025. 7. 9. 09:00

 

귀여운 여인 Pretty Woman , 1990 제작
 
미국 | 코미디 외 | 1990.09.15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119분
 
감독 게리 마샬
 
출연 리차드 기어, 줄리아 로버츠, 랠프 벨러미, 제이슨 알렉산더

 

 

 

 

 영화 <귀여운 여인>은 당대 슈퍼스타 줄리아 로버츠와 리차드 기어가 주연한 신데렐라 스토리가 들어간 90년대 로맨틱 코미디 붐의 시작점이자 줄리아 로버츠의 출세작입니다.


 

 

<귀여운 여인>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전설적인 작품으로, 리차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의 매력적인 케미스트리 덕분에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법"과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여자주인공 ‘비비안’(줄리아 로버츠 분)이 상류 사회에 발을 들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성장 이야기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인물의 내면적 변화를 그려냈고 "로맨스"와 "사회적 위치"에 대한 탐구가 잘 녹아 있습니다.

 

 

 

줄리아 로버츠는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연기펼쳤고 ‘비비안’이라는 캐릭터는 단순히 아름다운 여성이 아니라, 강한 자아와 독립적인 정신을 지닌 인물로 그려지며,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당시 절정의 미모와 웃음을 갖춘 줄리아 로버츠의 매력과 젠틀하고 스위트함의 극치를 끌어낸 리차드 기어의 조합은 화보 그 자체이며 많은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고 대중에게 처음으로 준수한 연기력을 뽐낸 줄리아는 제6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로 선정됩니다.


 

 

감독은 <빅>, <사랑의 기적>, <그들만의 리그>등으로 널리 알려진 페니 마샬 감독의 친오빠이자 <런 어웨이 브라이드>,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 같은 로맨스 무비를 주로 만들었던 게리 마샬인데

 

<빅> 리뷰 참고

 

<사랑의 기적> 리뷰 참고

 

줄리아 로버츠와 게리 마샬

 

한국에서 드라마로 리메이크된 영화 <환상의 커플>을 감독하기도 했습니다.

나상실! 장철수! 우리가 원조야!

 

 

 

사실 원래 제목은 <3,000>인데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의 몸 위에 돈을 던져버리고 그녀를 한 더러운 골목에 남겨주고 떠나는 결말을 보여주는 엄청나게 암울한 스토리였지만 기존 영화사가 문을 닫고 이 시나리오가 게리 마샬을 통해 시나리오가 수정되고나서 지금의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원래 멕 라이언에게 여주인공 역할이 주어졌으나 본인이 거절했고 이 영화가 당시 무명이자 신인 배우이던 줄리아 로버츠를 세계적인 톱스타로 만들어주자 이후 멕 라이언은 두고두고 후회했다고 합니다.

당대 최고의 로맨스 무비 히로인들

 


 

1400만 달러라는 저렴한 제작비로 전세계 4억 6천만 달러라는 초대박을 터뜨렸으며 리처드 기어 같은 경우 이미 <사관과 신사>같은 작품을 찍었던 유명 배우였지만 이 영화는 감독이나 두 배우에게도 이 영화 흥행을 넘어선 작품이 없을 정도인데 줄리아 로버츠는 나중에 <오션스 일레븐>이 북미 흥행 기준 1억 8300만 달러를 벌어들여, 1억 78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이 영화를 넘어섰지만 제작비 대비로 보면 비교가 안되며 한국에서는 1990년 9월 15일에 개봉하여 서울관객 30만으로 준수한 흥행을 거둬들였고 오히려 비디오 대여 같은 2차 시장에서 초대박이 났습니다.

 

<사관과 신사> 리뷰 참고

 

자세 보소!


 

 

가볍게 볼 수 있는 로맨스 영화지만 결국 자기 자신의 직업적 능력, 노력 없이 돈많은 부자 그것도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떳떳하진 않은 사업가를 만나서 결혼해 성공하는 여자 이야기라서 여성단체, 페미니즘 단체나 영화 작가, 감독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여자주인공도 단순히 어렵고 힘들지만 당차게 사는 캐릭터가 아니라 길에서 성매매를 하는 콜걸이라는 점에서 성매매에 대한 비현실적인 미화를 하고 있다는 이슈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포스터는 대역이 포즈를 취한것인데 리차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의 머리를 합성한 것입니다.

 

 

 

<귀여운 여인> OST

'Pretty Woman' by Roy Orbison

 

로이 오비슨(1936~1988)이 부른 노래 'Pretty Woman'이 주제가 겸 제목으로 쓰인 것은 너무나도 유명합니다.

 

 

 

<귀여운 여인> 최고의 명장면 1

 

 

<귀여운 여인> 최고의 명장면 2

 

주제곡 가 흐르면서 줄리아 로버츠가 비버리힐즈에서 쇼핑하는 씬은 영화, 드라마, 코미디, 예능 등에서 두고두고 오마주되는 명장면으로 3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영화를 몰라도 이 장면의 오마주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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